TBN충북교통방송은 오는 15일 오후 1시 청주 메가폴리스 광장에서 ‘함께한 5년, 가을 잔디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송국 개국 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축하 공연으로, 청주시민과 도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미스트롯3’ 출신 가수 곽지은, 밴드 럼블피쉬, 유튜버 ‘춤추는 곰돌’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꾸민다. 현장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가족·연인 단위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TBN충북교통방송 관계자는 “지난 5년 동안 도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 유일의 교통전문방송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송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BN충북교통방송은 FM 103.3㎒(청주)와 93.5㎒(충주)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TBN 교통방송’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방송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