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035720)가 운영하는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10개 프로야구단과 함께한 ‘춘식이’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5월 19일부터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야구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협업 시리즈다.
올해는 각 구단 유니폼을 입은 춘식이 키링 인형과 차량용 방향제 세트가 출시된다. 가방이나 열쇠에 달기 쉬운 키링 인형은 높은 휴대성과 함께 응원 아이템으로서 활용도를 높였으며, 방향제는 유니폼을 입은 춘식이와 야구공 모양 춘식이 두 가지 구성으로 제작돼 귀여움을 더했다.
이번 굿즈는 카카오프렌즈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 카카오톡 선물하기 외에도 각 구단별 공식 판매처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특히 지난해 협업 굿즈가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올해도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춘식이와 KBO 프로야구단의 협업은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애정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올해는 실용성과 감성을 함께 담은 구성으로 일상의 모든 응원 순간마다 춘식이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