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9∼10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소요 단풍 투어’와 ‘문화·역사 투어’로 나뉘어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소요 단풍 투어’는 소요 별앤숲 상상공작소 공예 체험을 시작으로 소요단풍제와 국화전시회를 관람하며 가을 소요산의 절경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캠프보산 한미 우호 축제, 도심 재생 야간축제 등 주요 행사와 함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미식 체험 코스가 포함됐다.
‘문화·역사 투어’는 동두천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선 초기 명장 어유소 장군 사당과 천 년 동안 마을을 지켜온 사당골 보호수 탐방 등 차별화된 신규 코스가 추가됐으며, 산림 치유 프로그램도 신설돼 치유의 숲에서 오감 체험, 명상, 편백 사우나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동두천 시티투어는 서울시청역, 종합운동장역, 동두천역 등에서 출발하며, 최소 20명 이상 신청 시 운영된다. 예약은 로망스투어 홈페이지(www.romancetour.co.kr)를 통해 가능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올해 가을 시티투어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동두천의 문화와 역사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