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대표 차민태)은 ‘2025 누구나 예술로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5일 서울 관악구 관악아트홀에서 전석 무료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위키드, 아이다, 알라딘, 맘마미아, 댄싱퀸, 모차르트 등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은 뮤지컬의 대표곡들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친숙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배우 김도하, 배수정, 양시은을 비롯해 뮤지컬 갈라 콘서트 전문팀인 TEAM T.O.P이 출연하며, 사회는 뮤지컬 배우 길성원이 맡아 공연의 흥미를 더한다.
공연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특히 문화향유에 제약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별도 초청석 ‘동행석’을 마련해 사회적 접근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이 주관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악문화재단 공식 누리집 또는 아트홀기획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