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의정부도시공사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79개소(노외 66, 노상 13)를 운영 중이며, 총 5천571면의 주차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무료 개방 조치로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정부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연휴 동안 주차 혼잡을 막기 위해 만차 안내 시스템과 통합관제센터를 상시 가동한다. 이를 통해 주차 질서를 유지하고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의정부를 찾는 방문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