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교류 국제 페스티벌’ 22일 도쿄 개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문화축제 ‘제2회 한일교류 국제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행사는 일반 사단법인 2.8 한일미래회가 주최하며, 재일동포와 일본 시민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 공연으로 마련됐다.일본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오랜 세월 문명과 문화를 공유해 왔으나, 역사적 갈등과 미해결 과제로 인해 ‘가깝고도 먼 나라’로 표현돼 왔다